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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그램] 자동차만 타면 머리가 아프다고?...'새차증후군' 대처법 / 심재민 기자

시선뉴스 2018. 11. 8. 11:30

[시선뉴스 심재민] 새집의 건축 자재와 내장재에서 유해물질이 방출되어 한동안 불쾌한 냄새가 나고 각종 증상을 유발하는 현상인 새집증후군. 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학 재료와 플라스틱이 사용된 자동차 역시 출고 후 '새차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다. 자동차 구매 시 알아두면 좋은 새차증후군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새차증후군에 대처하는 운전자 요령> 


1. '베이크 아웃' 하기  

★ 베이크 아웃(Bake out) 

- 실내 공기온도를 높여 건축자재나 마감재료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

→ 실내 온도 높인 후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 

2. 차량 인수 후 꼼꼼하게 '실내세차' 하기 

- 물 혹은 전용 세정제를 적신 후 구석구석 닦아줌 

3. 주행 중 틈틈이 '환기'하기 

- 창문 열고 주행하기 

- 외기순환 모드로 주행하기 


4. 인공방향제보다는 '천연방향제' 두기 

- 인공방향제는 유해물질 냄새가 뒤섞여 역효과 

→ 편백수 스프레이/ 숯 등을 이용하면 탈취에 효과적 

불쾌한 새차증후군!   

베이크 아웃, 실내세차, 환기, 천연방향제를 기억하세요!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