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일요 건강정보! 추석명절 술자리 많은 현대인, 지방간 괜찮을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민서]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지방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지방간의 정의 

신체부위 중 간에 지방이 쌓여 문제가 생기는 질병

▶ 지방간의 종류

① 알코올성 지방간 

② 비알코올성 지방간 

▶ 지방간의 원인 1

① 알코올성 지방간 : 과음

② 비알코올성 지방간 :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 지방간 판단 기준 

지방간 판단 :  조직학적으로 간 전체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으로 함양될 때

1단계 : ~30%

2단계 : ~60%

3단계 이상 : 61%~ (만성 간질환)

▶ 지방간 원인 2

① 알코올성 지방간 : 술과 같은 알코올을 주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발생. 우리 몸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술을 분해하는 효소인 '알코올디하이드로게네이즈'나 '아세트알데하이드 디하이드로게나제' 라는 물질이 작용. 체내에 알코올의 대사물질이 생기게 되면서 지방의 형태로 간에 쌓임. 

② 비알코올성 지방간 : 체내에 ‘인슐린 저항성’에 문제가 생겨 발생. 인슐린은 우리 몸의 지방량도 조절하고 혈당도 낮추는 등 여러 호르몬 대사 작용을 하는데, 이 인슐린이 체내에 너무 많은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게 되고 그 중 하나인 ‘지방간’으로 발전하게 됨.

▶ 지방간 증상

① 간이 위치한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을 느낌. 

② 적황색 소변과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남.

③ 손톱이 두꺼워지거나 메마르는 등의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음.

④ 권태감에 빠지는 등 일상생활에 무리를 느끼게 됨. 

▶ 지방간 예방법

① 간에 부담 줄이는 달걀, 쇠고기, 두부 등 고단백 음식 섭취 

② 단 음식과 기름진 음식 피하기 

③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