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루저, 외톨이, 자존감, 겁쟁이, 스트레스, 다이어트, 불안, 슬픔, 싱글라이프, 좌절, 괴로움, 비혼, 여행, 결혼, 육아,남자, 체력고갈, 도전, 외로움, 구질구질, 설렘, 겁쟁이, 퇴사, 구남친, 의욕제로, 반복되는 일상! ‘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죠?’ 그래도 삶은 사랑이다! 다시 사랑하고 싶은 영화 <러브 어게인>입니다.
◀MC MENT▶
<인턴>,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서 사랑의 본질을 섬세하게 표현해 대중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던 로맨스 영화의 대가 ‘낸시 마이어스’ 감독. 그가 새로운 로맨스 영화 <러브 어게인>으로 돌아왔습니다.
낸시 마이어스는 자신의 딸이자 감독 핼리 메이어스-샤이어의 첫 연출작인 <러브 어게인>에 감독이 아닌 제작자로 찾아 온거죠. 감독은 작품에 대해 ‘이 시대에 필요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기운이 가득한 웰메이드 영화’라며 영화 <러브 어게인>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엄마와 딸의 만남. 40대의 앨리스와 20대 세 청년들의 만남, 공감 그리고 사랑.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지금, 설렘을 뽐뿌시키는 영화 <러브 어게인을> 요리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금발이 너무해>, <디즈 민즈 워> 등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퀸으로 자리매김한 ‘리즈 위더스푼’은 이번 작품에서 자존감은 낮지만 두 딸을 둔 억척스러운 엄마로 리얼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앨리스를 설레게 하는 심궁 연하남 해리 역의 ‘피코 알렉산더’. 그는 영화 보다 TV 드라마 출연작이 많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뉴페이스죠. 여기에 그와 케미를 선보이는 ‘존 루드니츠키’ 그리고 ‘냇 울프’ 또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 남자 배우들은 여심 저격, 기대해 봐도 좋습니다.
자 다시 영화 줄거리로 돌아가 보죠.
앨리스와 세 남자의 인연. 범상치 않아 보이는데요. 설마 하룻밤의 뜨거운 사이였던 것으로 끝이 나버리는 걸까요?
◀에필로그▶
마흔 살 두 딸의 억척스러운 엄마이자 몇 달전 남편과 헤어진 싱글 앨리스. 우리는 혹 앨리스처럼 나이와 일, 현실에 맞춰 살아가면서 그동안 설렘과 자존감을 너무 잃고 살아가던 것은 아닐까요? 일부터 사랑까지 쉬운 일이 하나 없는 우리의 일상에 ‘공감’을 불어 일으킬 영화. 다시 시작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특별한 로맨스, <러브 어게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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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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