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일요 건강정보! 불면증, 잠자는 시간의 양이 문제가 아니다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불면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불면증의 정의

내과 질환이나 우울장애 등 특별한 다른 원인 없이 잠을 청하기 어렵거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는 ‘수면장애’

 

▶ 불면증의 기준

잠자는 시간의 양이 아닌 ‘수면의 질’로 판단 즉,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수면으로 인한 만족감이 떨어지며 이러한 어려움이 최소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

 

▶ 불면증의 원인

① 뇌의 수면과 각성을 책임지고 있는 뇌간망상체와 시상하부의 불균형

↳과도한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 지나친 과로

② 불안장애/우울장애 등 정신과적 질환

③ 역류성 식도염, 야간 빈뇨 등 통증질환

④ 스테로이드제, 알코올, 카페인 등으로 인한 약물

⑤ 연령과 생활습관

↳60대 이상의 고령환자 중 44%가 불면증, 잠들기 전 스마트 폰 사용 등

 

▶ 불면증의 예방 및 치료법

-‘수면위생’을 통한 예방

① 규칙적인 수면시간 만들기

② 카페인 함유 음료와 식품 삼가기

③ 낮잠 자는 것 피하기

④ 낮에 야외에서 햇볕 쬐기

⑤ 낮 동안 가벼운 운동하기

⑥ 잠들기 전 과식/물 섭취 삼가기

⑦ 알코올 섭취 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