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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따말] 말과 행동의 관계, 내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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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밥을 먹고 있는 당신.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포크밖에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국수를 먹고 있는 당신.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숟가락 밖에 없다면요? 

반대로 숟가락을 가지고 있다면, 식사의 메뉴로 국수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나이프를 가지고 있다면 메뉴로 스테이크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굉장히 고정적이도 단편적으로 보이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이렇게 고정적이고 단편적인 사고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은 어떨까요? 

내가 ‘왜?’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일에 궁금증이 가득해 질 것이고, ‘싫어’라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부정적인 상황들이 더 많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행복하다’라는 말을 가진 사람이라면 행복한 일을 더 찾게 될 것이며, ‘공감’이라는 말을 가졌다면 남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될 것입니다. 


가진 연장이 망치밖에 없다면 모든 문제를 못으로 보게 된다. 
- 에이브러햄 매슬로 (Abraham Maslow, 심리학자) -

반대로 말해서 나에게 부정적인 일만 자꾸 일어난다면, 내가 어떤 연장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혹시나 ‘한숨’을 많이 쉬지는 않은지, ‘싫어’라는 말을 자주 하지는 않는지, 항상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 말입니다.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어떤 말을 하거나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 행동과 상황을 변화하게 만듭니다. 즉 내가 가진 말의 도구에 따라 인간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좋습니다’를 하루에 열 번만 생각하고 말 해 봅시다. 여러분이 직면하게 되는 상황과 문제는 분명 달라져 있을 겁니다. 

오늘은 그런 날~ 내가 가진 연장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날~

가진 연장이 망치밖에 없다면 모든 문제를 못으로 보게 된다. 
- 에이브러햄 매슬로 (Abraham Maslow, 심리학자)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