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고급스러운 랍스터 요리로 분위기 전환, ‘바닷가재’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바닷가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저녁 만찬의 메인으로 제격이다. ‘랍스터’라는 이름으로 서양의 고급스러운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대체로 수입산이 많지만 일부 지역에서도 잡히고 있는 커다란 크기의 바닷가재. 그 효능과 성분을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바닷가재 치즈오븐구이 : 바닷가재를 깨끗이 씻어 찜기에 뒤집어 넣고 화이트와인과 레몬즙을 살짝 뿌린다. 15분 정도 찐 후 칼과 가위를 이용해 반으로 잘라 녹인 버터와 다진마늘, 파슬리 가루, 피자치즈를 살 위에 올린다. 180도 오븐에 13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
- 바닷가재 크림파스타: 파스타면을 물에 끓인다. 손질한 바닷가재를 살만 발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팬에 살을 익히고 액상 생크림을 넣고 끓인다. 익은 파스타면을 넣고 약불에 볶으면 완성.
- 바닷가재 만두: 찐 바닷가재를 살만 발라낸다. 만두피에 바닷가재 살을 넣고 만든 만두소를 넣어 빚어준다. 완성한 만두를 튀기거나 굽거나 쪄서 만들어 먹는다. 

▶ 기본정보
구입요령 : 냄새가 나지 않고 들어 보았을 때 무겁고 손으로 눌러 보았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보관온도 및 기간 : -20℃~0℃에서 7일
보관법 : 토막을 내 보관하면 로브스터 특유의 단맛이 빠져나와 맛이 떨어진다. 되도록 통째로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 효능
① 콜레스테롤 개선 : 타우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② 성장 발육 : 류신, 아르기닌, 리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발육기 어린이에게 좋다.
③ 골다공증 예방 : 칼슘과 키토산이 풍부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간 대사를 증진시켜준다.

▶ 손질법
머리와 꼬리를 잡아 비틀어서 껍질을 분리하고 가위로 꼬리 안쪽 껍질의 양끝을 자른다. 머리 쪽에 있는 살 부분부터 꼬리쪽 살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잡아서 발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