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드뉴스

[카드뉴스] 인터넷 스타를 키우고 관리하는 ‘MCN’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과거에 비해 방송의 영역은 점차 넒어 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여겨봐야  부분이라면 바로 MCN일 겁니다.

MCN 인터넷 스타를 위한 기획사 인데요
다중 채널 네트워크 영어로,  Multi Channel Network 줄여서 MCN이라고 부릅니다.

MCN 유튜브 생태계에서 탄생했습니다유튜브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수익을 내는 채널이 많이 생기자이들을 묶어 관리해주는 곳이 생긴 것이 출발입니다

여러 유튜브 채널이 제휴해 구성한 MCN 일반적으로 제품프로그램 기획결제교차 프로모션파트너 관리디지털 저작권 관리수익 창출·판매  잠재고객 개발 등의 영역을 콘텐츠 제작자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대형 기획사들이 소속 가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처럼 MCN 인터넷 스타들의 콘텐츠를 유통하고저작권을 관리해주며 광고를 유치하는 일들을 대신해주는 거죠대신 MCN 소속의 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나 아프리카TV 같은 인터넷방송 플랫폼에 출연하는 겁니다.

미국의 대표 MCN 사업자로는 어썸니스TV 메이커스튜디오머시니마 등을 꼽을  있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생기기 시작한 이들은 최근  영향력이  커졌고 2013 정도부터는 디즈니와 드림웍스  메이저 미디어들이 MCN 인수하거나 지분을 투자하고도 있습니다그만큼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거죠.

우리나라는 어떨까요가장 선두에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MCN CJ&E&M입니다지난 2013 MCN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크리에이터그룹이라는 브랜드로 1 창작자에 대한 마케팅저작권 관리콘텐츠 유통  다양한 분야를 지원해 왔고아프리카TV  뒤를 잇고 있다고   있죠.  

우리나라의 경우도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면서 MCN 시장이 화제를 모으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누구나   있는 방송임에도  표현력과 언행의 부분에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다양한 채널과 많은 사람이 방송에 참여한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부분입니다하지만방송의 영향력이 적지 않은 만큼  일에 임하는 모든 사람들은 보다  책임감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