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액체괴물 장난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말랑말랑한 감촉의 액체괴물을 만지다 보면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액체와 고체 중간 정도의 질감을 가진 이 액체괴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액체괴물 특징
액체와 고체 중간 정도 질감을 가진 장난감
→ 점액질 물질로 구성되어 있음
→ 정해진 형태가 없어 자유자재로 늘어나거나 흘러내림
→ 식용 색소나 반짝이 등을 섞어 다양한 색과 질감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
2. 액체괴물 만들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기 가능
→ 베이킹소다를 물에 녹임
→ 큰 대접이나 그릇에 원하는 양의 물풀을 풀어줌
→ 에 베이킹소다 녹인 것 섞어주기
→ 리뉴를 넣고 섞으면서 농도 맞추기
→ 원하는 농도로 계속 저어주기
3. 액체괴물의 종류
종류는 수도 없이 많지만 인기 있는 액체괴물이 존재
→ 진주 액체괴물
→ 생크림 액체괴물
→ 반짝이 액체괴물
→ 투명 액체괴물
→ 자석 액체괴물
4. 액체괴물 보관
공기를 잘 차단하면 다음에 또 사용 가능
→ 보관은 냉장고에 해주는 것이 좋음
→ 액체괴물을 직접 만들었다면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를 이용해 보관
→ 살짝 굳었다면 PVA 성분이 들어간 물풀을 넣어줌
→ 가능한 오래 가지고 놀지 않기
5. 옷에 묻은 액체괴물 떼어내기
→ 액체괴물이 묻은 옷을 바짝 말려줌
→ 바짝 마른 옷을 물에 담가서 살짝만 불려줌
→ 액체괴물이 묻은 옷 부분이 적셔지면 불린 액체괴물을 살살 뜯어냄
→ 깨끗한 물에 잘 헹궈내고 세척
6. 액체괴물 버리기
액체괴물을 물에 버리면 환경호르몬이 물에 녹아 나와 수중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음
→ 평평한 곳에 액체괴물을 넓게 펼침
→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말림
→ 마른 액체괴물을 떼어내 잘게 잘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림
7. 액체괴물의 유해물질
중국에서 국내로 수입된 14개 제품에서 발견
→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 : 피부발진, 피부알레르기 등의 증상 유발
→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 피부 자극 및 피부 부식성 증상 유발
→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 간이나 신장 등 장기 손상 유발
8. 액체괴물 안전하게 가지고 놀기
개인이 판매하는 액체괴물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실히 알 수 없어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움
→ 5분에서 10분 정도만 짧게 가지고 놀기
→ 가지고 논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기
→ 라텍스나 비닐장갑을 끼면 안전함
→ 피부가 가렵거나 빨갛게 변하면 바로 비누로 손 씻기
액체괴물의 특징부터 액체괴물을 안전하게 가지고 노는 방법까지 액체괴물에 대해 살펴봤다.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라고 하더라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액체괴물을 가지고 놀게 된다면 짧은 시간만 사용하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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