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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강원도 시내버스서 무료 와이파이 제공과 세종시 전기자전거 구매 지원 [팔도소식/문화N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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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3월 1일)은 각 지역 정책과 관련된 소식이다.

- 각 지역 도시민을 위한 정책 소식

1. 강원도 내 7개 시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3월부터 시범 서비스 – 강원도

강원도가 도내 7개 시 지역 시내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연합뉴스 제공)


강원도는 2월에 도 내 강릉시 포함 7개 시 지역 시내버스 281대에 설치한 공공와이파이를 3월부터 가동, 시범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무료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도민 통신비 절감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며, 이들 지역 시내버스 이용객과 관광객은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PublicWiFi@BUS'를 선택하면 별도 인증절차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는 4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하고, 7월에는 108대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2. 세종시 전국 첫 전기자전거 구매비 지원, 1인당 30만 원 – 세종시

세종시가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에게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연합뉴스 제공)


세종시는 27일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기자전거 구매 보조금을  1인당 30만원씩 3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하려는 19세 이상 시민으로 시는 신청자 중에서 전자 추첨으로 예비후보자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서류를 받아 이르면 4월 말 대상자를 확정하고 5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한 계획이다.

김보현 도로과장은 "전기자전거가 기존 자전거보다 힘이 덜 들어 여성과 노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자전거가 출퇴근 등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늘은 도/시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국에서는 다양한 복지와 혜택 소식이 매일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소식을 꼼꼼히 체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