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3월 13일)은 각 지역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소식이다.
- 각 지역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소식
1. 대청호 500리길,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 예정 - 대전광역시
대전시는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국비와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대청호 500리길을 전 국민이 찾는 여행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은 대청호 주변 영화·드라마 촬영지나 도자기 공방, 천연염색 체험장, 습지보호구역 등을 도는 3개 코스로 구성돼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두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환경 보존에 최선을 다하고 생태테마에 어울리는 조형물 등을 설치해 대청호 500리길을 찾는 여행객에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 금강산 가는 길/펀치볼 꽃길, 정부 지원사업 선정 – 강원 양구군
강원 양구군은 '금강산 가는 길·펀치볼 꽃길'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으로 선정돼 해안면의 DMZ 야생화단지와 연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군은 정부의 지원을 통해 이 사업을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 테마 관광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내세웠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객들은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치유할 수 있고, 주민들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보존·활용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은 전국 팔도 중 아름다운 자연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된 지역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두 소식 이외에도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른 곳들도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개발해 즐거움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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