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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인천 식자재 마트 화재 및 도둑질 들키자 식당주인 성폭행한 60대 징역 [팔도소식/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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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3월 29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인천 식자재 마트 화재...50여분 만에 완진 – 인천광역시

인천시 한 식자재 마트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연합뉴스 제공)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식자재 마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한 때 경보령을 발령한 끝에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9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5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50여대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고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식자재 마트 1층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재산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으며, 마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 도둑질 들키자 식당주인 성폭행한 60대 징역 7년 – 대구광역시

도둑질 들키자 식당 주인을 성폭행한 60대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연합뉴스 제공)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8일 금품을 훔치러 식당에 들어갔다가 들키자 여주인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기소된 A(61)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으며, 10년 동안 신상정보 공개·고지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

A씨는 2011년 6월 새벽 시간대 대전 시내 한 식당에 금품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여주인에게 들키자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현금 6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으며, 2014년과 2015년에도 전북 남원과 대구 수성구의 식당에 들어가 135만원과 120만원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생계를 위해 범행을 했고 처음부터 강도강간을 의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흉기를 가지고 범행해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전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해 알아보았다. 예상치 못한 사건과 사고들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러한 소식들이 점차 줄어들어 불안에 떨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국팔도가 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