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 알기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정선]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 ‘탈모’.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의미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뜻하는데,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탈모,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이고 예방법은 없을까요?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크게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는데요. 여성형 탈모의 경우도 일부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비정상적인 자극이나 신진대사 이상으로 휴지기 모발들이 한꺼번에 탈락하면서 탈모현상이 생기는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20대나 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되며, 이마가 M자 모양으로 넓어지며 머리 정수리 부위에서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 됩니다. 

한편 여성형 탈모는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을 가집니다.

탈모에는 왕도가 없다고 할 만큼, 관리가 힘든데요. 탈모 진행을 늦추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면서 육류를 줄이고, 과음이나 흡연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머리를 감은 후 두피까지 제대로 말려야 하며, 머리를 감을 때도 두피를 세척한다는 느낌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질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관상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머리카락인 만큼, 평소 탈모 예방을 위한 꾸준한 관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