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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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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호 기자 /디자인 이연선 pro ]
▶닐 암스트롱 (Neil Alden Armstrong )
▶출생-사망 / 1930.8.5 ~ 2012.8.25
▶국적 / 미국
▶활동분야 / 항공, 우주

미국의 우주비행사로 1969년 7월 20일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 사령관



6.25 한국 전쟁에 참전하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닐 암스트롱은 원래 항공기술자가 되는 것을 원했던 소년이었다. 따라서 제대로 된 기술자가 되려면 조종사의 시각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항공 조종 면허를 취득하였다.

인디애나 주의 퍼듀 대학교에 진학한 암스트롱은 장학금을 받는 조건으로 1949년 휴학하고 미합중국 해군 항공대 조종장교로 임관하여 1950년 6.25 한국 전쟁에 참전하였다. 그는 한국 제트 조종사로 참전해 1,978회의 출격을 하였고 도중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는 등 공을 세웠다. 그렇게 암스트롱은 3년간의 의무복무를 마친 뒤 1955년 항공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NASA의 파일럿이 되다.

그 뒤 그는 NASA의 전신인 NACA(National Advisory Committee for Aeronautics)와 노스 아메리칸 등의 항공우주산업체에서 테스트 파일럿으로 들어가 로켓 엔진의 초음속 실험기(X15호기)로 고도 6만m 시속 7천 2백km의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1962년 그는 NASA의 우주비행사가 1966년 제미니 8호의 사령관으로서 인류 최초로 지구 궤도상 우주선 도킹에 성공한다.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딛다.
1969년, 암스트롱은 39세의 나이에 우주비행사인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와 함께 아폴로 11호의 사령관으로서 달을 향한 우주선에 몸을 실었다.

1969년 7월 21일 오전 11시 56분 20초(한국 시각) 닐 암스트롱과 일행은 '고요의 바다'로 명명된 달 표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달 표면에 착륙한 소감으로 '이것은 한 인간에 있어서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 전체에 있어서는 위대한 약진(躍進)이다’ 라고 말해 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들은 2시간 30분 동안 달을 탐사한 후 무사히 귀환해 전 세계적인 영웅이 되었으며, 각국에서 초청이 쇄도해 이들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21개의 나라를 순방하기도 했다.

우주 과학 기술을 진일보 시키다
닐 암스트롱은 그 후 대학교수로서 조용한 삶을 살다 2012년 8월 초 심장관상동맥협착증 수술을 받았지만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8월 25일 8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닐 암스트롱의 지휘 하에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하였고 그로 인해 소련과 경쟁 중이던 우주 과학 기술에 대한 주도권은 완전히 미국에게 넘어오게 되었다. 닐 암스트롱. 그는 우주 과학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