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4월 29일)은 각 지역의 정책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정책 소식
1. 텃밭·물리치료실 갖춘 '고령자 복지주택' 진주에 들어선다 – 경남 진주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고령자 맞춤형 영구임대주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남 진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국비 108억5천만원을 들여 2022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텃밭, 복지시설, 물리치료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저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는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주상복합형 영구임대주택으로 경남에서는 진주시 펑거동 359 일원에 100가구가 첫선을 보인다.
시는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은 대폭 줄이고, 주거반경 내 각종 복지시설 접근성은 극대화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주거 보장,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등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2. 시흥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 경기 시흥시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의 아동이 1989년 11월 유엔이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권·발달권·보호권·참여권)을 충분히 누리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6년 10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2017년에는 아동전담팀을 신설한 뒤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및 조사 등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흥아이꿈터, 따오기문화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아동친화 공간을 마련하고, 아동권리 관련 인식 개선 활동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에 맞춘 고령자 복지주택부터 우리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친 지역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웃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전국팔도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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