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5월 3일)은 각 지역의 정책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정책 소식
1. 인천시-시교육청, 재능 있는 저소득 청소년 지원키로 – 인천광역시
3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교육감,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탤런트 최불암씨가 참석한 가운데 재능이 뛰어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아이리더' 인재양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아이리더는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으나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힘든 인천 저소득가정 학생을 선발해 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생 가운데 20여명을 뽑아 1인당 연간 600∼800만원을 지원한다.
각종 대회 참가를 포함해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내외 연수, 사회전문가 멘토와의 만남도 주선할 예정이다.
2. 안산시, 어린이 먹거리 안전 감시 강화 – 경기 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2일 어린이를 타깃으로 하는 식품들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영양사 등 식품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소비자단체 추천 전문가 등 116명을 시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이 중 일부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전담관리원으로 지정, 학교 주변 등의 부정·불량식품 및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감시하기로 했으며, 이들을 포함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공무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와 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먹거리, 특히 학생들의 건강을 저해하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국가의 미래는 아이들이라고 했다. 소외받지 않고 재능에 꽃을 피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정책과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정책들이 더욱 더 많아져 훌륭한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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