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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산불 피해 규모는 어는 정도이며, 성금은 어떻게 쓰이나?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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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지난 4월 초 강원도 인제군을 시작해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와 동해시 지역에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재난 수준의 피해를 안겼으며 이에 당정청은 총 1853억원 규모의 산불피해 종합복구계획을 확정했다. 과연 재난 수준의 산불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모인 성금은 어떻게 쓰일까?


(행정안전부 제공)
■ 인명피해 및 규모
→ 사망자 : 2명 (속초1, 고성1)
→ 부상자 : 1명 (강릉, 2도 화상)
→ 4개 시/군 : 566세대 1,289명 이재민 발생
→ 산림 : 2,832ha 화재
→ 총 피해액 : 1,291억 원

■ 사유시설 피해
→ 주택 : 553동
→ 농업/축산/산림시설 : 195개소
→ 총 4,461건, 303억 원 피해

■ 공공시설 피해
→ 산림 : 11개소
→ 문화관광 : 31개소
→ 군사 : 94개소
→ 상/하수도 : 48개소
→ 총 291개소, 988억 원 피해

(지난달 6일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 강원 산불 피해 관련 복구비
→ 1,853억 원 확정
→ 추가경정예산 : 940억 원 편성
→ 별도 모금 국민 성금 : 470억 원

■ 복구비 1,853억 원
→ 사유시설 : 245억 원 (12.5%)
→ 공공시설 : 1,608억 원 (87.5%) 사용 

■ 국민 성금 470억 원
→ 전액 피해주민 위해 사용될 예정
→ 지난달 30일 주거와 생업 관련 피해에 대해 성금 173억 1차 긴급 지원

(주택)
→ 전파 : 3,000만 원
→ 반파 : 1,500만 원
→ 세입자 1,000만 원
→ 그밖에 주택 피해자 : 500만 원
→ 조만간 2차 지원 통해 인명 피해자 및 소상공인 피해자도 지원할 방침

■ 지역별 지원
→ 고성 : 664억 원 (40.7%)
→ 동해 : 445억 원 (24.1%)
→ 강릉 : 331억 원 (18.7%)→ 속초 : 219억원 (12.8%)
→ 인제 : 67억 원 (3.7%)
→ 강원도 : 127억 원 (11.7%)


■ 부처별 배정
→ 산림청 : 701억 원 (37.8%)
→ 문화체육관광부 : 359억 원 (19.4%)
→ 행정안전부 : 335억 원 (18.1%)
→ 환경부 : 298억 원 (16.1%)
→ 국방부 : 99억 원 (5.4%)
→ 그 외 부처 : 61억 원 (3.2%)

■ 이재민 566세대
→ 주택 철거비 : 9억 원
→ 임시주택 설치비 : 110억 원

[임시조립주택 거주 희망 340세대]
→ 5월 입주 목표 기반시설 구축과 임시조립주택 설치 추진

[나머지]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등 제공 계획

■ 농기계 755대 피해
→ 22억 원 지원
→ 각 시군으로 직접 지원하는 복구비 외 추가 지원 127억 원
→ 강원도가 자체 기준 마련해 실정에 맞게 사용

■ 광범위한 피해
(관광 활성화 위해)
→ 산림복구 : 697억 원 지원
→ 망상 오토캠핑장 : 341억 원 지원
→ 속초 예비군 훈련장 등 군사시설 : 99억 원 지원

이번 산불은 국가가 재난사태로 선포한 만큼 피해가 막대했다. 누군가는 삶의 터전을 잃었기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루빨리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