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 디자인 김미양]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이며 어떤 요리에든 빠지지 않는 양념 재료인 마늘. 마늘은 알싸한 맛과 향을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白利)라고 불린다. 2002년 미국 타임지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마늘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방법
-마늘떡꼬치 : 마늘과 떡을 각각 끓는물에 익혀준 다음 꼬치에 마늘과 떡을 번갈아 끼워준다. 팬을 약한 불에 달궈 버터를 녹인 다음 꼬치를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마늘 간장조림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살짝 볶은 다음 키친타올을 사용해 기름기를 빼준다. 물엿과 맛술, 간장을 섞어 양념을 준비해 볶아놓은 마늘과 함께 1~2분을 조려준다.
-마늘칩 : 꼭지를 도려낸 마늘을 가로방향으로 얇게 편 썰어준 다음 차가운 물에 15분간 담가 매운맛을 빼준다.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닦아낸 다음 170도로 달군 식용유에 넣고 약불에서 3~4분간 튀겨준다.
▶ 기본정보
-구입요령 : 겉껍질이 단단하고 무게감이 있으며 하얗게 부풀어 있는 것이 좋다.
-보관온도 : 10~15℃
-보관일 : 1개월
-보관법 : 망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효능
-에너지 대사 원활 :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인체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면역력 강화 :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암 발생 억제 : 알리신과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 성분으로 인해 암세포의 억제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손질법
- 손질법 : 통마늘은 마늘쪽을 떼어낸 후 물에 불린다음 껍질을 제거해준다. 용도에 따라 통으로 보관, 편으로 썰어 보관, 다져서 보관해놓으면 요리할 때 사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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