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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시선만평] AI부터 살충제 달걀까지...행복할 수 없는 닭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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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친환경 산란계 농장의 계란에서 국제기준치를 2배가량 초과한 피프로닐 살충제가 검출되고 경기 광주시의 산란계 농장에서는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동물 살충제로 사용되는 피프로닐은 맹독성 물질로 과다 섭취할 경우 두통, 감각이상, 장기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비펜트린은 발암물질로 산란계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물질입니다. 


이 살충제는 강원도 지역에서도 발견되면서 전국적으로 퍼져가는 모양새인데요, AI로 인해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던 닭들의 또다른 수난시대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