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2017년 11월 1일 수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한성현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1월 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 2017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지역 특색을 살린 학부모교육 및 학교 참여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2017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기간은 11월 17일까지이며 응모를 원하는 학교(학부모회 포함) 및 센터는 시·도교육청에 공모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무한상상실 추진

: ‘2017 이동형 무한상상실’ 사업(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공방형 체험활동)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이동형 무한상상실에서 제공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맞춤형 창작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코딩, 목공,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행정안전부

- 공문서 작성 방법을 쉽고 편하게 바꾼다

: 공문서 작성 시 본문 시작을 제목의 첫 글자와 같은 위치부터 시작해 시작점을 찾기 어렵고, 불필요한 여백으로 인한 낭비가 발생한다는 국민 제안이 있었다. 이에 따라 기안문서를 왼쪽 처음부터 띄어쓰기 없이 바로 시작하도록 개선한 문서 작성법이 모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영화의 만남

: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주한 외교단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월드 시네마 위크’ 행사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프랑스, 독일, 호주, 인도, 러시아 등 21개국 총 23편의 스포츠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 말 골질환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최초 개발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말의 연골과 골 손상부위를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국내 최초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말 줄기세포치료제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3차원 배양 및 분화기법을 적용하여 연골과 골 손상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 환경부

- 국립생물자원관, '국제동물명명규약' 한국어판 발간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제동물명명규약' 한국어판을 국내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제동물명명규약'은 생물의 공식 이름인 학명을 부여하는 국제적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이번 발간을 통해 아시아에서 3번째로 전문을 번역한 국가가 됐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