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향긋하고 달콤한 가을 제철 사과로 만든 사과잼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민서] 가을은 다양한 과일이 익어 수확하는 풍성한 계절이다. 특히 사과는 제철인 가을에 먹어야 본연의 향과 달콤함이 뛰어나다. 또한 사과는 항산화 작용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과는 껍질을 깎아 바로 먹지만, 잼으로 만들어 놓으면  겨울 내내 상큼한 활력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제철인 사과를 이용해 달콤하고 상큼한 ‘사과잼’을 만들어보자. 

■ 재료

사과 2개(400g), 설탕 300g, 레몬즙 2T, 계피가루 (생략가능)

■ 만드는 법

1. 사과는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다. 

2. 사과는 채 썬다. (갈변을 방지하기 위해 설탕물에 담가둔다.)

3. 냄비에 물과 사과를 넣어 사과가 뭉그러질 때까지 끓인다.

4. 사과는 굵은 체에 거른다.

5. 냄비에 체에 거른 사과와 설탕을 넣어 저어가며 끓인다.

6. 끓어오르면 레몬즙을 넣어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졸인다. (중간 중간 떠오르는 거품을 제거한다.)

7. 뜨거울 물에 저장 병을 넣어 중탕 소독한 후 물기가 마르면 사과잼을 넣어 밀봉한다.

■ 오늘의 레시피 Tip!

- 깎아 논 사과는 갈변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옅은 설탕물에 담가둔다.

- 사과는 다른 과일을 빠르게 숙성시키게 하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