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쌀쌀해지는 날씨, 11월 제철음식 ‘홍합’으로 분위기 즐기자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김민서] 쌀쌀해지는 날씨,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포장마차를 비롯해 음식점에서 기본으로 많이 등장하는 재료 중 하나인 홍합. 홍합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먹는(조리) 방법 

- 와인 홍합찜 : 화이트 와인을 넣어 재빨리 쪄낸 홍합찜은 홍합의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 홍합죽 : 끓는 물에 홍합을 데친 다음 참기름에 볶고, 멥쌀과 간단한 채소로 맛을 내면 맛있는 홍합죽을 만들 수 있다. 

- 홍합 미역국 : 마른 홍합을 넣어 미역국을 끓이면 바다의 향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 기본정보 

구입요령 :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신선하다. 껍질을 벗겨 보아 살이 붉은 빛이 도는 것으로 고른다.

보관온도 및 기간 : 0℃~5℃에서 2일. 

보관법 : 소금물에 헹궈 냉동 보관하거나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두면 1~2일은 보관할 수 있다.

▶ 효능

① 다이어트 : 홍합은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시 단백질 공급에 좋은 식품이다.

② 빈혈 예방 : 홍합 안의 철분이 빈혈을 예방해 준다. 

③ 숙취 해소 : 홍합에는 타우린이 들어 있어서 간이 해독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손질법 

껍질을 바락바락 깨끗이 문질러 씻어 지저분한 것들을 떼어내고 살을 발라내어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는다. 그 다음 홍합 가장 자리의 수염을 잘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