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드뉴스

[카드뉴스] 직접하는 애견 테라피, 어렵지 않아요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민서]

현재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천만 인구 시대다. 더불어 반려동물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업종이 생기고 있다. 그 중 애견테라피스트는 애견의 신체적인부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부분까지 치료하는 업종이다. 이제는 가족으로 여겨지는 애견들의 치료방법 ‘애견테라피’에 대해 알아보자.

테라피는 '요법'이라는 뜻으로 약물이나 수술과 같은 직접 치료가 아닌 심신 건강을 좋게 하는 간접 치료 방법들을 통칭하는 의학용어다. 이런 요법이 인간이 아닌 애견에게 적용되어 ‘애견테라피’라 부른다.

자연과 떨어져 인간사회에서 살아가는 반려동물들은 실내에 갇혀 지내면서 스트레스가 쌓여 갖가지 질병들이 생기는데, 애견테라피스트들은 마사지와 향기치료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를 치료한다.

애견마사지는 인간에게 적용되는 마사지법과 거의 유사하며 크게 6가지 부위로 나뉜다. 양쪽 귀, 얼굴전체, 등, 배, 앞다리, 뒷다리가 있다. 보통 마사지만 하기 보단 아로마와 같은 향이 나는 오일과 함께 부드럽게 문지른다.

강아지는 후각이 뛰어난 동물이다.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향기를 통해 편안함을 느낀다. 애견테라피 중 향기치료는 애견이 원래 가지고 있던 치유능력을 되찾게 하는데, 향기치료는 일종의 후각대체요법인 것이다. 따라서 반려동물에게 마사지와 함께 유익한 천연제품을 사용해주면 심리적으로 불안한 애완견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애견테라피스트들에게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도 좋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선 견주가 직접 애견테라피를 배워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것이 더 좋다. 치료뿐 아니라 강아지와 견주간의 깊은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