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여름 맞이는 청소로! 선풍기, 에어컨 세척 법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pro] 성큼 여름이 다가온 것 같은 날씨. 본격적인 여름 맞이는 청소로 시작하는 법! 에어컨과 선풍기들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에어컨 청소법 
세척하기 전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플러그를 뽑아야 한다. 그런다음 에어컨의 틈새나 전면 등은 마른걸레나 물티슈로, 필터의 먼지는 물로, 냉각핀 물이나 전용세제를 사용해서 청소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필터를 물로 세척하는데 먼지가 잘 빠지지 않는다면 중성세제를 푼 믈과 에탈올, 베이킹소다, 물을 같은 비율로 섞은 미지근한 물에 잠깐 담가둔다. 그리고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주면 깨끗하게 청소가 된다. 

그 후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바짝 말리는 것이 좋고 2주에 한 번 정도는 청소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실외기도 청소를 해주야 한다. 이유는 전기세 때문이다. 실외기의 바람망에 먼지가 많이 끼면 잘 돌아가지 않아 전기가 더 소모된다거나 냉방 효율이 급감할 수 있다. 

부드러운 천에 물을 살짝 적셔 외관을 닦아주고 바람망의 먼지는 솔 등으로 살살 빼주는 것이 좋다. 이후 혹시 모를 습기를 위해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송풍운전을 해주야 한다. 

▶ 선풍기 청소법 
선풍기의 철망과 날개의 먼지는 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으면 먼지가 쉽게 제거된다. 

만약에 날개를 분리하기 어려운 형태라면 신문지로 각각의 날개를 감싼 후에 물을 분부기로 뿌려서 충분히 적셔두는 방법도 있다. 

신문지는 섬유소가 거칠게 표면에 드러나 있고 미세한 구멍도 많아 먼지들을 잘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청소를 할 때 많이 이용되는 아주 기특한 물건이다. 젖은 신문지가 흡수될 수 있도록 잠깐 둔 뒤에는 신문지와 먼지를 함께 밀 듯이 벗겨내면 대부분의 먼지가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터 부분도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데, 모터의 먼지는 과열이 되면 화재의 원인이 된다. 전기선이 연결되는 부분이므로 물을 사용하면 안 되고, 못 쓰는 칫솔이나 면봉 등으로 닦듯이 빼주면 어렵지 않게 먼지를 청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