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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카드뉴스] 죽기 전 꼭 가봐야 한다는 ‘나이아가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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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자연의 경이로움. 어디까지 느껴보셨나요? 자연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모습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사이에 있는 폭포입니다.

5대호 중에서 이리호()와 온타리오호로 통하는 나이아가라강에 있죠. 폭포는 하중도(河中島)인 고트섬(미국령) 때문에 크게 두 줄기로 갈리는데, 미국 쪽으로 6%, 캐나다 쪽으로 94%가 흐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탄생은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12000년 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웅장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굉장히 긴 인고의 시간을 거친 것이죠. 그렇게 만들어진 이 폭포는 높이 52m, 길이 약 1.2, 수량은 240~830라고 합니다.

폭포의 상부와 하부는 서로 다른 종류의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폭포가 걸려 있는 케스타 벼랑은 상부가 굳은 석회암으로, 하부는 비교적 연한 이판암(泥板岩)과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폭포의 물이 떨어질 때 벼랑 하부의 연층을 파내듯 침식했고 더불어 돌출된 듯 남아있는 상부의 석회층까지 함께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벼랑은 해마다 0.71.1m 정도 후퇴하고 있었는데, 이후 거대한 발전소를 건설하여 수량을 조절하자 벼랑의 붕괴가 약화되어, 결과적으로 폭포의 수명은 길어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람하기 좋은 포인트! 미국령보다는 캐나다령에서 관람하는 겁니다. 만약 캐나다 쪽에서 관광을 한다면 관계가 없지만, 만약 미국령에서 관광을 한다고 하더라도 캐나다령에서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경우 우리나라 사람은 캐나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기 때문에 나이아가라 폭포의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 캐나다로 입국해 관광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자여행허가인 eTA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 허가증만 있으면 기존과 동일하게 캐나다 국경을 넘어 잠시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은 미국령에서 보는 것과 캐나다령에서 보는 것이 확연히 다르고 차이가 납니다. 때문에 미국령에서 폭포를 관광하는 분이라면 기회 놓치지 말고 꼭 캐나다 령에서 한번 보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미국으로 돌아올 때! 5쿼터를 내야 하는데요. 이때는 꼭 쿼터달러로 내야 합니다. 물론 미국으로 넘어오는 국경에 돈을 바꾸는 곳이 있기 때문에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해 가면 좋겠죠. 올 한해도 여행 미리 준비하고 있다면, 죽기 전 봐야 할 자연 절경 나이아가라폭포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