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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카드뉴스] 무료인데 왜 안하죠? 전 국민 몸짱 프로젝트 가동 국민체력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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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어느덧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지만 따뜻한 날씨가 예사롭지 않다. 곧 여름이 올 분위기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오기 전, 겨우내 키워뒀던 살들을 털어내고 덤으로 체력도 키워야 하는데 운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국민체력 100’에 맡겨보자.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국민체력 100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모토로 삼고 있다. 

대상자는 만 13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고 현재 전국 38개의 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헬스장이든 어느 곳이든 운동에 앞서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필수다. 체력인증검사를 거쳐 의 체력수준을 분석 한 후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처방 받을 수 있다. 

먼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전화, 체력인증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체력측정이 가능한 대상자인지를 판별하기 위한 문진검사가 실시되는데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에서 문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문진검사를 통해 체력측정이 가능하다고 판별되면 가까운 센터에 체력측정을 신청한다. 만약 문진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면 담당의사의 소견서를 지참해야 체력측정을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은 청소년기(만 13세~18세), 성인기(만 19세~64세), 노인기(만 65세 이상)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각 수준에 따라 1~3등급으로 나뉘어진다. 

청소년기와 성인기에는 운동능력을 측정하는 국민체력 100 NFA (National Fitness Award)이 적용되는데 이때  신체질량지수 및 체지방률 등의 신체조성 건강권장범위가 3등급의 최소조건이 되어 이를 충족하지 않으면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 단 노인기는 국민체력 100 NFA만 측정하고 신체조성 건강권장범위가 적용되지 않는다.

신체조성 건강권장범위 
신체질량지수(BMI) : 성별·연령별 85백분위 미만
체지방률 : 연령별 남자 77.8백분위 미만, 여자 85.3백분위 미만

좀 더 높은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측정하는 운동을 미리 알고 연습하는 것도 좋다.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에서는 각 운동의 측정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 업로드 해 미리 확인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운동상담 및 체력별, 목적별, 부위별 운동 동영상 등을 서비스 하고 있다. 

체력은 곧 국력이다. 서구화된 식생활, 활동량이 적은 근무환경은 우리의 근력을 줄이고 비만으로 이끌고 있다. 무료로 서비스 되는 국민체력 100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현재 체력 상황을 잘 파악하여 몸짱의 세계로 달려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