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키워드] 한주간의 이슈 검색어 Top10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pro] 2017년 7월 첫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북한 행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로 5일(현지시간) 오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가 소집됐습니다. 긴급회의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과 한목소리로 초강경 추가 제재를 촉구했지만, 반면에 러시아와 중국은 "제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대화에 무게를 두면서 선명한 대립각이 그어졌습니다. 앞으로 추가제재가 어떻게 이뤄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북 추가제제 군사수단까지 등장...마이웨이 걷는 북한의 행보 [시선만평]) 

2. 본사 갑질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실이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의 4개 신용카드사의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처음 성추문 논란이 일어난 후 7일의 전국 가맹점 매출은 9021만원이 집계됐는데 이는 전월 같은 요일 평균 매출액인 1억3256만원보다 31.9%나 줄어든 수치였습니다. 이로인해 '가맹 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호식이 방지법)'이 국회에 발의돼 있었는데요. 본사의 갑질 논란, 언제쯤이면 끝나게 될까요? (본사의 갑질로 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손해...보상은 누가? [기획부 사람들])

3. 태풍 난마돌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로 지나갔습니다. 이에 제주시는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에 대비한 비상체계에 돌입하기도 했는데요. 태풍 난마돌은 왜 이름이 난마돌인지 그 이유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3호 태풍 난마돌, 미크로네시아의 유적지 이름 [지식용어]) 

4. 국민의당
지난 3일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제보조작’에 대해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평단원인 이 씨의 단독 범행일 뿐 윗선의 개입은 없었다는 당의 입장을 내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검찰은 현재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고강도의 밤샘 조사를 하는 등 윗선 개입 여부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채처럼 엄청난 이자로 돌아 온 국민의당의 가짜뉴스 사용료 [시선만평]) 

5. 선풍기&에어컨 세척법  
성큼 여름이 다가온 것 같은 날씨. 본격적인 여름 맞이는 청소로 시작하는 법! 에어컨과 선풍기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을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봤습니다. (여름 맞이는 청소로! 선풍기, 에어컨 세척 법 [인포그래픽])

6. 분노범죄
묻지마 폭행/살인, 보복운전, 염산테러... 최근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흉악한 범죄들이 늘어나고, 심지어 불특정 다수를 노리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발표한 '2015 통계연보'에 따르면, 상해나 폭행 등 폭력범죄 37만2000건 중 우발적 범죄 또는 현실 불만 관련 범죄가 14만8000건으로 41.3%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분노범죄, 대책과 예방책이 시급합니다. (사회적 박탈감과 자괴감 낮은 상태 지속된다면, 분노범죄 위험할 수도 [지식용어])

7. 전동휠 
최근 ‘전동휠’등 스마트모빌리티의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대부분의 스마트 모빌리티는 도로, 인도, 자전거 전용 도로, 공원 어디에서도 마음 놓고 탈 수 없는 실정인데요. 과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보도국에서 이야기 나눠 보았습니다. (엉킨 법규 속 전동휠(스마트모빌리티), 장식품인가? [인사이드쇼])

8. 노웅래 의원 
기자생활을 하다가 정계에 뛰어든 노웅래 의원. 그가 생각하는 정치는 무엇일까요? 나는 정치인이다 2부 에서는 기자생활 후 그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그가 롤모델로 꼽는 사람 그리고 그의 슬로건과 정치 목표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나눠봅니다. ([나는 정치인이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2부, “바보 노무현 만나며 정치 입문해” [시선뉴스])

9. 자동차 연비
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기름 값, 연비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종을 선택할 때 이 연비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는데, 차량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연비 말고도 운전할 때 몇 가지 사항만 유의해도 연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 사용과도 연관이 있는 연비 운전 팁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모터그램] 고속도로 운행, 창문 열면 연비 낮아져 [시선뉴스]) 

10. 윤달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태양력은 1년이 365일입니다. 그러나 태음력, 즉 음력은 1년이 354일입니다. 이렇게 양력과 음력은 1년에 11일의 날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음력에서 이 11일을 보완 하지 않으면 그 차이가 더욱 벌어져 날짜 계산에 큰 혼동이 발생합니다. 이에 과거부터 3년에 한 번 꼴로 태음력에 한 달을 더 두어 그 차이를 메꾸는데, 그 가상의 음력 한 달을 윤달이라 부릅니다. 윤달의 풍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귀신도 눈치 채지 못 한다는 손 없는 달, ‘윤달’의 풍습은? [인포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