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앵두는 대표적인 레드푸드로 토마토와 수박, 자두와 비교해 다소 작지만 영양은 풍부하다. 흔히 체리와 비슷해 헷갈리지만 엄연히 다른 과일이다.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과즙과 다홍빛깔의 앵두.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앵두편 : 앵두에 물을 부어 끓여서 체에 걸러준다. 거른 앵두물에 생수 한컵, 녹말
가루를 넣고 섞어준다. 이 물을 냄비에 넣고 녹말물을 추가하면서 조금씩 끓이다가 어느 정도 끈기가 생기면 식힌다. 다 식으면 마치 젤리같은 단오에 먹는 음식 앵두편이 완성된다.
- 앵두 주스: 깨끗이 씻은 앵두를 물에 넣고 팔팔 끓인다. 앵두가 익으면 씨와 분리되도록 으깬다. 시간이 없으면 믹서에 갈아버린다. 분량의 앵두와 설탕 그리고 물 함께 넣는다. 물 대신 탄산수를 넣으면 에이드가 된다.
- 카나페 with 앵두 : 넓적한 크래커 위에 참치와 마요네즈를 버무려 올린다. 위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나 앵두, 블루베리를 올리면 카나페 완성
▶ 기본정보
구입요령 : 알이 굵은 것, 광택이 나며 단단한 것이 좋다.
보관온도 및 기간 : 0~5℃에서 5일
보관법 : 앵두는 상온에서 보관 시 익어서 물러질 경우가 있으므로 냉장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먹도록 한다.
▶ 효능
① 다이어트: 앵두는 잼이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데, 식이섬유소인 펙틴이 들어 있어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② 피로 회복: 포도당과 과당이 주성분이며 유기산으로 사과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③ 혈액순환 : 앵두에는 토코페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고, 철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빈혈 증상 완화에도 탁월하다.
▶ 손질법
과육을 채반에 받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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