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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시피

[오늘의 레시피] 봄이 오기 전, 식탁을 푸르게! 바닷속의 야채 ‘해초’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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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재원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해초는 해산 종자식물의 총칭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해초는 국에 넣어도, 무침이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맛이 좋은데, 다양한 종류의 해초가 자라나 남해안 지역에서는 각종 요리에 해초를 추가해 씹는 맛을 더한다고 한다. 봄이 오기 전의 식탁을 푸르게 만들어 주는 바닷속의 채소, 해초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먹는(조리) 방법
- 해초비빔밥: 냄비에 물이 끓으면 미역과 파래, 톳을 각각 데친다. 콩나물, 숙주는 데쳐 간장, 참기름으로 간하고, 고사리는 물에 물린 뒤 간장, 참기름을 넣어 볶아 놓는다. 그릇에 밥을 얹고 데친 해조류와 콩나물, 숙주, 고사리를 올린다. 그 위에 구운 김을 부셔 올리고 초고추장으로 간을 맞춰 비비면 완성.
- 해초곤약국수: 실 곤약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준다. 냄비에 물과 닭 삶는 재료를 넣고 물이 끓으면 닭 가슴살을 넣어 15분 정도 삶아준다. 그릇에 실 곤약과 채소, 해초, 닭 가슴살을 얹은 후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넣고 비비면 완성.
- 해초 배 무침: 마른 해초류는 찬물에 담가 불린 다음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배와 오이는 4cm 길이로 채 썬다. 고추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등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볼에 해초류, , 오이를 담고 초고추장을 넣어 살살 버무린 다음 그릇에 담으면 완성. 
  
 기본정보 
- 구입요령 : 해초류는 신선하며 특유의 해초 냄새가 있는 것이 좋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3
- 보관법 : 깨끗이 씻은 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효능
 비만 예방 :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어 비만을 방지한다.
 태아 두뇌발달 촉진 : 아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엽산, 칼륨이 풍부하여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 및 임신 초기 산모에게 좋은 식품이다.
 독소 배출 : 해초 속 알긴산은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 내보내는 효과도 뛰어나, 몸에 쌓인 독소의 배출을 돕는다.
  
 손질법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씻어 지저분한 것들을 털어낸 다음 찬물에 담가 20~30분 정도 불린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소쿠리에 건진 다음 물기를 제거한 다음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