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3월 6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관련 소식
1. 달리던 트럭서 맥주 상자 떨어져 교통 통제 – 광주광역시
6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양산동 방향으로 향하던 30t 화물차에서 맥주 상자 수십 개가 도로 위에 쏟아져 교통이 통제됐었다.
화물차가 커브 길을 도는 과정에서 화물칸에 실려 있던 맥주 상자가 한쪽으로 쏠리며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소방호스 등을 사용해 현장 안전 조치 중이다.
2. 신모라 교차로 화물차 제동장치 이상으로 화물차-통학버스 사고 - 부산광역시
6일 오전 7시 5분께 부산 사상구 신모라 사거리 앞 도로에서 4.5t 화물차가 등굣길 학생들이 탑승한 25인승 통학버스 옆부분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중학생 7명 중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화물차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 통학버스 옆부분을 들이받았으며, 화물차 운전사 A씨는 "내리막길을 내려왔는데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에는 25t 트럭이 정차 중이던 차량을 치어 10중 추돌사고가 발생,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지난달 25일에는 23t 화물차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며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어 경찰과 사상구는 추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전국에서 화물차 관련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는 화물칸에 실은 짐의 무게로 인해 속도 감소 시 제동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화물차 운전하는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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