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4월 24일)은 전국 각지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공무집행 경찰 때린 50대 남성들에 각각 벌금 400만원 – 제주시
제주지법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넘겨진 A(59)씨와 B(59)씨에게 각각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서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공무집행중인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건으로, 그 죄질이 나쁘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A씨와 B씨는 2018년 5월 6일 오후 10시 50분께 제주 서귀포시의 한 단란주점 입구에서 피고인들 일행이 싸우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뒤통수를 가격하고, 욕설하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2. 한솔제지 근로자 사망사고 관련 조사 속도내는 경찰·노동청 – 충남 서천군
충남 서천경찰서는 24일 지난 3일 충남 서천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된 공장 관계자를 불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관리와 지도 감독이 부실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숨진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지키고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이 사건을 함께 조사 중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사고 직후 공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지난 19일 공장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충분히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오전 5시께 충남 서천 한솔제지 공장에서 근로자 A(28)씨가 전기 관련 설비점검을 하던 중 기계에 끼어 숨졌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 사고 소식을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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