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4월 30일)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사고 소식
1. 기숙사서 '기절 놀이' 완도 모 고교생 3명 퇴학 – 전남 완도군
동급생에게 이른바 가혹 행위를 한 고교생에게 퇴학 처분이 내려졌다.
3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완도 A 고교는 최근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를 열어 '기절 놀이' 등 동급생에게 폭력을 가한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7명을 가담 정도,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결정, 3명을 퇴학시키기로 했으며 다른 4명에게는 서면 사과, 협박·보복행위 금지, 특별 교육 이수 등 조처를 했다.
가해 학생들은 기숙사, 교실 등에서 동급생 9명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수 십 만원을 뜯어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숙사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뺨을 때려 깨우고 다른 학생들은 웃는 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되기도 했다.
경찰은 1학년 학생 80여명을 전수 조사해 7명을 가해자로 분류했으며 조만간 조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2. 고사리 채취 나갔던 충북 영동 60대 실종 닷새째 – 충북 영동군
30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 18분께 영동군 심천면 각계리 야산에서 인근 마을주민 A(65)씨가 고사리 채취에 나섰다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는 그동안 119대원과 경찰, 산불진화대원 등 930여명을 동원했으며 구조견과 소방헬기, 드론 등의 장비도 투입했으나 각계리 인근을 수색하고 있으나 A씨를 찾는 데 실패했다.
실종 닷새째인 이날도 80여명이 마을 인근 야산 등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경찰,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야산 등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행방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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