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연선] 우리 몸속의 물은 체중의 55~65%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가장 활동적인 부분인 혈액, 심장, 간, 근육, 신장에는 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우리 몸의 수분은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며 체온을 조절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따뜻한 물을 마시게 되면 차가운 물을 마셨을 때보다 우리 몸에 더 이로운 효과들을 준다고 한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들이 나타나는지 알아보자.
■ 신진대사 촉진
→ 독일 임상 연구 센터의 연구(2003)결과에 따르면 식사 전 500㎖의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30% 증가
→ 물의 온도를 22℃에서 37℃로 높이면 신진대사 40% 증가
→ 신진대사 촉진으로 인해 체중 감소
■ 스트레스 완화
→ 영국 유니레버 리서치의 연구(1997)결과에 따르면 따뜻한 물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임
→ 피부 온도 상승
→ 혈류 개선
→ 신체를 이완시켜 컨디션 개선
■ 소화 기능 증진
→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면 소화 기능 촉진
→ 식사 후 따뜻한 물을 마시면 소화력 향상
→ 음식의 기름을 용해해 지방 조직의 분해를 도움
■ 노폐물 배출
→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
→ 모공을 청소
→ 나트륨 배출
→ 붓기 완화에 도움
■ 통증 완화
→ 조직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근육의 이완을 도움
→ 관절 통증, 생리통 완화
→ 불면증 완화
■ 변비 감소
→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 한 잔은 변비에 특효
→ 11~15℃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음
→ 식사 전 따뜻한 물 한 잔은 체내 온도를 높임
→ 장 연동을 자극해 배변 활동 원활
→ 숙변 제거
■ 염증 완화
→ 여름철 감기 증상 완화
→ 기침, 코막힘 증세 감소
→ 가스와 복부팽만감을 줄여줌
■ 두피 건강
→ 모근 강화
→ 머리카락이 빨리 자람
→ 건조한 두피에 촉촉한 수분막 형성
→ 비듬 감소
지금까지 따뜻한 물을 마셨을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살펴보았다. 심한 운동이나 과로 등을 했을 때 탈수 증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또 커피나 기타 에너지 음료는 몸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갈증이 생긴다면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집중력 향상과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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