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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카드뉴스] 어서 빨리 돌아오길 바라! 군대 간 스타들, 전역 얼마나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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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김민서] 남자 연예인 팬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순간. 바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군 입대를 하는 순간일 것이다. 이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아쉽지만 군에 입대해 스타가 아닌 군인신분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스타들. 문득 군대에 간 스타들의 제대 소식이 들려오면 ‘아, 벌써 제대할 때가 됐어?’라든지 ‘아직도 제대를 안했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내용! 군대 간 스타들, 전역 얼마나 남았을까.


한 때 ‘국민 남동생’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던 이승기는 오는 10월 31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1일 입대한 이승기는 제 13공수특전여단 75대대에서 군복무 증이다. 군 입대하기 전 예능, 드라마, 영화 등 전 영역을 넘나들며 활약해왔기에 그의 군 입대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들게 했다. 특히 어느새 줄줄이 제대하고 있는 스타들 틈에서 유독 이승기 혼자 군복무를 오래하는 것 같은 기분에 사람들 사이에서 소위 ‘직업군인으로 전향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승기가 입대 전보다 훨씬 늠름해진 모습으로 곧 제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가에서는 그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린 최다니엘은 오는 10월 1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지난 2015년 10월 2일 입소한 그는 다리 부상으로 공익 판정을 받고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대체군복무 중이다. 현재 중앙보훈병원에서 복무 중인 그는 평소 성실한 근무 태도로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활동 당시 군 미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제 진짜 군필자로 돌아오면 어떤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지 사람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줄줄이 제대한 가운데 려욱은 오는 2018년 7월 10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려욱은 지난 2016년 10월 11일 충청북도 37사단을 통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후 뮤지컬, 라디오DJ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슈퍼주니어에서 보컬라인을 맡고 있어 유닛으로도 많이 활동하고 솔로 앨범도 내며 ‘노래하는 려욱’이라는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에서 이제는 JYJ로 활동하던 김준수는 오는 2018년 11월 8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올해 2월 9일에 입대한 김준수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교육을 받은 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특기자로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 중이다. 2세대 아이돌 중 수준급의 가창력을 겸비한 그는 뮤지컬에 도전, 처음에는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들었으나 입대 전까지 대체 불가한 그의 실력을 보여주며 입대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21개월간의 국방의 의무를 끝내고 곧 돌아오는 스타들도 있는가 하면 아직 제대하기까지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스타들도 있다. 이들 중 가장 전역이 기대되는 스타는 누구인가? 이들이 전역 후 더 성장된 모습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대까지 남은 기간, 이들 뿐 아니라 군대에 가 있는 다른 스타들 그리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들 모두 별 탈 없이 무사히 전역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