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 이매탈에는 왜 턱이 없을까... ‘허도령의 전설’
[시선뉴스] ◀NA▶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4년 국보 제121호로 지정되기도 한 하회탈. 주로 전통역할극인 별신굿놀이에서 사용되어 온 하회탈은 탈의 역할과 생김새에 따라 종류가 다르며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부네(첩 또는 기녀), 백정, 할미, 이매(하인) 등 14종류로 나뉩니다. 그 중 유일하게 입과 턱이 존재하지 않는 탈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매탈'입니다. 출처_픽사베이, 플리커, 위키미디아 ◀MC MENT▶ 하회탈은 우리 민족의 각기 계층의 특징을 따내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대부분은 웃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역할극 도중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그 표정이 변하는 등 신령스러운 탈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신비로운 탈의 모습들이 나오게 된 것일까요. 이번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