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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따말] 진정한 용기의 ‘의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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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민서]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주원의 인생연기로 꼽히는 드라마이자, 웰 메이드로 불렸던 드라마 ‘굿 닥터’.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용기’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힘을 얻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게 용기라고.“

“용기... 그거 아닙니까?”

“아니.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게 아니라 두려워도 계속하는 게 용기야.”

- 드라마 ‘굿 닥터’ 中 -

저 역시 용기 있는 사람이란 타인과 달리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속 대사는 제 생각을 바꿀 수 있게 도와 주었죠. 

모든 인간은 두려움을 느끼기에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계속해 나가는 것이 용기’라는 생각이 든 겁니다. 그리고 대단하거나 특별하진 않지만 제가 용기 냈던 순간들을 떠올려 봤습니다. 

대학 입학에서 합격한 학교를 포기하고 재수를 선택했을 때. 힘든 분야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견뎌온 일. 다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지금, 마음을 다스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회사를 나가는 일. 당장 한 달 뒤 통장 잔고가 0원이 될지언정 가방을 메고 멀리 떠나버리는 일 등.   

모두 저는 두렵지 않아서가 아니라, 두려움을 참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용기를 낸 것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는 대단한 것에 필요한 것도 아니며, 두렵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내가 가진 한계를 나 스스로 깨고 내가 가진 작은 용기의 불씨를 조금 더 타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무언가 망설이고 있다면 자책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누구나 두려움은 갖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런날~ 용기내고 싶을 때, 두려움을 인정해 보는 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게 용기라고.“

“용기... 그거 아닙니까?”

“아니.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게 아니라 두려워도 계속하는 게 용기야.”

- 드라마 ‘굿 닥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