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위키드. 지구를 뒤덮은 플레어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인류를 구할 치료제를 찾으려 한다.
러너. 플레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이들. ‘위키드’의 실험 대상이었으나 그들의 정체를 알고 탈출했으며, 그들이 친구 ‘민호’를 납치하자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위키드와 러너의 마지막 대결. <메이즈러너 : 데스 큐어>입니다.
◀MC MENT▶
2014년 <메이즈 러너>. 2015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이렇게 전 세계를 뒤흔든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인 <메이즈 러너 : 데스큐어>가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웨스볼 감독의 3부작 완결판으로 알려져 있었던 만큼, 개봉전부터 메이즈러너에 대한 관심은 정말 컸는데요. 위키드와 러너의 숨 막히는 대결. 미로의 끝을 함께 확인 해 보시죠.
오늘의 무비레시피 <메이즈러너 : 데스 큐어>를 요리합니다.
<메이즈러너 : 데스 큐어>의 관람포인트를 알아보죠. 첫 번째, 역대급 스케일입니다. 메이즈러너의 1편과 2편 모두 스릴과 액션에 대해 찬사를 받은 바 있는데요. 이번 편 역시 전작을 뛰어넘는 추격 액션과 총격 액션을 기대해 봐도 좋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열차에서 보여지는 각종 액션들 놓치면 안 됩니다.
두 번째 관람포인트는 배우들입니다. 딜런, 토마스, 이기홍, 그리고 웨스 볼 감독까지 최고 호흡의 시리즈 주역이 모두 총출동 합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편을 함께 하게 되는건데요. 5년을 함께 한 만큼 그들의 호흡과 성장한 모습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켜주죠. 그렇다면 각자 배우들이 생각하는 자기 배역은, 또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바라볼까요? 인터뷰 영상 함께 보시죠.
◀에필로그▶
“Wicked is Good”. 위키드는 선하다. 바로 이 신조 아래 대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믿고 있는 단체 위키드.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하지만 여기서의 대의를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희생의 수가 많아지고 그로인해 상처와 피로 얼룩진다면 이것이 과연 대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생존을 위한 사투.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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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연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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