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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보도본부 이야기] KC마크 믿고 샀는데? 발암물질 검출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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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 디자인 이정선]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심재민 기자(재미나), 김지영 아나운서(미소졍), 김병용 기자(용용이), 김태웅 기자(단연코)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23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KC표시 고무풍선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니트로사민류는 EU 기준(0.05㎎/㎏) 최대 10배, 니트로사민류생성가능물질은 9개 제품에서 EU 기준(1.0㎎/㎏) 최대 4배 검출되었다.


KC마크는 지식경제부/노동부/환경부/방송통신위원회/소방방재청 등 5개 부처에서 각각 부여하던 13개 법정인증마크를 통합해 2009년 7월 1일부터 단일화 한 국가통합인증마크다. KC마크가 도입되는 제품은 자동차/가전제품/유모차/승강기/조명기기/저울/전기계량기/전화기/소화기 등 730여 개 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