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비레시피

[무비데이] 3D영화의 시작, SF 영화의 새로운 길 제시한 <아바타> / 김태웅 기자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 김태웅

2009년 개봉 이후 여전히 전 세계 역대 영화 흥행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걸작 <아바타>가 다가오는 21일 재개봉합니다. 당시 <아바타>는 판도라라는 행성과 파란 피부의 토착민을 등장시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SF영화를 선사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와 같은 SF대작들을 연구하며 훌륭한 시나리오와 특수효과들을 개발해 냈고, 결국 영화 <아바타>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까지 수상하며 SF거장 대열에 올랐습니다. 기댁득한 영화! 오늘 무비데이에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걸작, 다시 돌아온 <아바타>를 소개합니다.


*영화 ‘아바타’ (6월 21일 재개봉)
1995년 황무지로 변해버린 지구. 심각한 자원고갈을 겪던 인류는 대체자원을 찾기 위해 지구로부터 4.4광년 떨어진 '판도라'라는 행성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엄청난 양의 언옵타늄이 매장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죠.

하지만 판도라행성의 독성 때문에 채굴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해결책으로 판도라 행성의 토착민 나비족의 외형에 인간 DNA를 주입하여 인간이 조종할 수 있는 '아바타'를 만들고,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속 아바타가 된 제이크 설리의 표정 연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의 '모션 캡쳐'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이모션 캡쳐' 방식을 만들어 냈으며, 3D 촬영 카메라도 개발해 3D 영화 상영 기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물론 화려한 특수효과뿐만 아니라 새롭게 탄생시킨 '판도라' 세계관을 토대로 탄탄한 시나리오까지 완성해 관객들을 또 한 번 설레게 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미래, 인류가 처한 문제들! 그모습 속 행해 지는 인간의 윤리적인 문제를 고찰하게 만드는 영화. 레전드 흥행 블록버스터의 귀환, 아바타입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