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건강정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 일찍 발견하려면?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김미양]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간경변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간경변증의 정의
‘간경화’라고도 부름. 간이 섬유화 되어 딱딱해 지는 병. 간세포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손상되면서 섬유화 되고 기능이 저하되면서 초래되는 질병.

▶ 간세포에 손상을 주는 원인
① 만성B형 혹은 C형 간염
② 지속적인 과음
③ 비알콜성 지방간
④ 비만

▶ 간경변증의 증상
①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
② 복강 내에 체액이 쌓여 복수가 차게 됨.
③ 남성의 경우 가슴이 커지고 성 기능 저하.
④ 하지 부종 발생. 

▶ 간경변증의 예방법
① B형, C형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② 과도한 음주 자제.
③ 섬유소 풍부한 채소와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
④ 적당량의 커피 섭취.
↳커피, 하루 400mg 이하로 섭취
=아메리카노 약 3잔
⑤ 몸의 면역력 높이는 음식 및 식품 섭취.

▶ 간경변증에 대한 궁금증
Q. 간경변증 좀 더 일찍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A. 간경변증의 4대 원인인 B형 간염, C형 간염은 간단한 피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따라서 간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간 기능이 안 좋다거나 간수치가 높다면 피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