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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한 수] 저승 삼차사의 비밀이 밝혀진다? <신과 함께-인과 연> / 김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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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장면과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감독, 배우, 시나리오 등 영화의 매력을 상승시키는 여러 '수'법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이야기를 ‘씬의 한 수’에서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 김태웅

영화 속 ‘씬의 한 수’를 알아보는 시간. 씬의 한 수 김태웅입니다. 지난해 말 개봉해 누적 관객수 14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영화가 있습니다. 주호민 웹툰 작가의 원작을 영화화해 크게 사랑받은 <신과 함께-죄와 벌>인데요. 그런데 1년도 되지 않아 그 속편 <신과 함께-인과 연>이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속 씬의 한 수를 안 알아볼 수 없겠죠? 그럼 신과 함께! 씬의 한 수 알아봅니다. 오 신이시여~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8월 1일 개봉)
이제 한명 만 더 환생시키면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는 저승 삼차사. 그런데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은 수홍을 마지막 귀인으로 선택하는 이해할 수 없는 제안을 합니다. 염라대왕은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새로운 조건을 내거는 데요. 바로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허춘삼 노인을 데려오는 것! 과연 저승 삼차사들은 허춘삼 노인을 데려올 수 있을까요?

오늘 씬의 한 수는 특별히 2개를 준비했습니다. 그 첫 번째 씬의 한 수는 ‘시리즈’ 입니다. 아시다시피 영화 <신과 함께>는 한국최초로 1,2편이 동시 제작되어 현재까지는 2부작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3,4편이 ‘나온다’, ‘안 나온다’ 기대 섞인 말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이승편, 저승편, 신화편으로 이어지는 원작의 방대한 스케일과 세계관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최근 <신과 함께> 제작사에서는 “올해 말까지 시나리오 작업을 완성한 뒤 3,4편을 동시에 촬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계속되는 <신과 함께>시리즈. 정말 기대되죠?

두 번째 씬의 한 수는 ‘연기 신들과 함께’입니다. 지난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종욱, 이정재, 임원희 등 아숨차~ 연기파 배우란 배우는 모두 모아 영화에 속 캐릭터들을 맛깔나게 살렸는데요. 이번에는 1편의 마지막에 살짝 등장한 마동석까지 합류! 허춘삼을 보좌하는 성주신으로 등장해 활약할 예정입니다.

◀MC MENT▶
오늘의 영화 속 씬의 한 수는 ‘시리즈’와 ‘연기 신들과 함께’ 였는데요. 이렇게 보면 ‘신과함께’, 거의 뭐 한국형 어벤져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기파 배우들과 영화시리즈가 앞으로도 함께 갈 수 있을지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확인해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겠죠? 신과 함께했던 씬의 한 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에 봐요~안녕~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