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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보령, 대천여객터미널 해상서 시신 발견과 부산, 해운대 야산서 시신 발견 [팔도소식/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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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3월 5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관련 소식

1. 50대 남성, 보령 대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서 숨진 채 발견 – 충남 보령시

대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A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들이 발견,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보령해경 제공)


5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분께 보령시 신흑동 대천 여객선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A(53)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직장 동료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해경에 따르면 충남도청 소속 어업지도선에서 근무하는 A씨가 출근하지 않자 동료들이 주변을 살펴보다 시신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으며, 시신을 부검 의뢰하는 등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 부산 해운대 야산서 백골화 시신 발견...사인 파악 중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한 야산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됐다.(연합뉴스 제공)


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40분께 해운대구 송정동 야산에서 소나무 재선충 예방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백골화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유골 일부는 발견지점 20m 반경에 흩어져 있었으며, 경찰은 야생동물 등에 의해 유골이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시점이 오래된 것으로 추정돼 검안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타살인지 여부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며, 부검을 통해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실종자를 상대로 신원파악을 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는 경위를 파악할 수 없는 사건 사고 소식이 많았다. 정확한 조사로 사인에 대한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을 당부하며, 내일에는 사건 사고소식이 들리지 않는 날이 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