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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카드뉴스] 낮과는 또 다른 감동! 세계 대표적 야경 명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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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해외여행을 하면서 ‘야경’ 명소 방문하기 코스는 빼 놓을 수 없다.평생 잊지 못할 황홀감과 아름다운 사진을 간직할 수 있는 세계 속 야경 포인트를 살펴 보자.

먼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유럽 지역이다.

로맨틱한 야경하면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빼놓을 수 없다. 파리의 에펠탑은 낮보다 밤에 진가를 드러낸다. 특히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360도 야경을 감상하면 로맨틱한 에펠탑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센느강 유람선 투어도 함께 하면 파리 에펠탑의 야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의 자주 배경으로 등장하는 ‘체포 프라하’도 야경하면 꼭 꼽히는 지역이다. 특히 중세 시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프라하의 구시가지 야경은 그저 말없이 바라보게 만드는 황홀경 그자체이다. 노을이 지는 순간부터 프라하는 시시각각 변하는 야경이 절정을 이루는데, 강물에 일렁이는 프라하는 평생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을 것이다.

밤이 아름다운 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도 유럽 야경 명소 중 한 곳이다.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는 야경 투어가 성황할 정도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부다페스트의 국회의사당, 다르기트 다리, 부다왕궁 등 야경 명소는 사진기를 내려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다음은 미국과 캐나다도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다. 그 중 화려한 도시 야경의 진수 ‘미국 뉴욕’.미국의 대도시 중에서도 뉴욕 야경은 화려함의 극치를 달한다. 특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뉴욕 도심의 야경은 빼곡한 고층 건물들의 조명들로 인해 별천지 우주 한 공간에 온 듯한 감상을 느끼게 한다.  

커플들의 낭만 명소로 불리는 ‘캐나다 몬트리올’도 야경에 대한 입소문이 자자하다.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몬트리올의 밤도 무척 아름다운데, 특히 오 소메 플레이스 빌 마리 전망대에 오르면 몬트리올의 스카이라인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세인트로렌스 강, 그리고 올림픽 스타디움까지 훌륭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 국가에도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만화 속에 등장하는 ‘대만 지우펀’이 대표적이다. 어둠이 내리면 마을의 아름다운 가치가 환하게 켜지는 마을 대만의 지우펀은 산을 따라 조성된 마을의 조명이 화려하지 않아서 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골목골목이 다양한 야경 포인트가 되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야시장과 다양한 오랜 상점에서 맛과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홍콩 침사추이’는 마천루 야경의 진수로 불린다. 다양한 기업의 고층 건물이 빼곡한 홍콩의 도심 침사추이는 해가 진 뒤 화려함의 극치를 보인다. 하늘로 뻗은 건물들과 거기서 내뿜는 화려한 조명 그리고 강에 비치는 침사추이의 모습은 한 낮의 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아름답다.

‘중국 상하이’의 야경도 빼놓을 수 없다. 독특한 건물들과 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하이(상해)의 야경은 입이 떡 벌어지게 할 만큼 아름답다. 특이 여러 고층 호텔에 마련된 루프탑에서 즐기는 상하이의 야경은 로맨틱 그 자체다. 상하이의 첨단과 역사가 조화를 이룬 다양한 건축물들과 강을 오가는 배에서 뿜어져 나오는 조명은 ‘일품이다’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하다.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대한민국 서울 한강’의 야경도 세계인이 인정하는 야경 명소 중 하나다. 잘 조성된 한강 둔치 공원들과 유람선, 그리고 수많은 다리들이 조화를 이루는 한강의 야경, 우리가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될 만큼 아름답다.  

특별한 추억과 감상을 선사하는 세계 속 아름다운 야경 명소들. 올 여름 휴가를 떠난다면 여러 일정 중 꼭 야경 투어를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평생 잊지 못할 감상이 우리들의 마음 한 곳에 ‘저장’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