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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단독-보도국] 숙박 예약 어플(앱), 사진과 다른 숙박시설 환불되나? / 심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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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국내 대표 숙박 O2O 업체에 따르면, 휴가철 1일 최다 판매 객실 수가 2만5000여개를 기록해 10초에 3개꼴로 객실 거래가 이뤄졌다. 이 업체는 올 상반기에만 벌써 1400억 원 거래액이 돌파했고 또 한 업체의 경우는 5000만원의 자본으로 시작해 12년 만에 기업가치가 6000억 원으로 상승했다고 자부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처럼 규모가 커지다 보니 소비자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 O2O 업체 가져야 할 책임은 어디가지 일까.  


피해유형 1.
- 애플리케이션 상의 사진과 실제 시설이 상이한 경우
질문1) 숙박 예약 애플리케이션의 사진은 믿을 수 있나?
질문2) 숙박 애플리케이션(O2O) 업체, 시설에 대한 검증을 하지 않나?
질문3) 앱에서 본 정보와 실제 숙박업체의 시설이 현저하게 다른 경우 환불은?

피해유형 2.
- 후기조작
질문1) 비공개 처리 이유는?
질문2) 비방과 비판은 어떻게 구분하나?
질문3) ‘그 모텔 시설 참 더럽네!’라는 표현 비방인가, 비판인가?
질문4) 후기 비공개로 할지 안할지의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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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프로듀서 : 김정우 / 취재 : 심재민 / 연출 : 한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