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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교양

[TV지식용어] 폼페이 자유여행, 주요 포인트 코스 1탄 / 박진아 아나운서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로마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였으나 화산 폭발로 순식간에 사라진 곳,폼페이. 이 곳은 로마 시대 귀족들이 별장을 지어 머물던 아름다운 도시였지만,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도시가 한 순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리고 맙니다. 과거 사람들의 지혜를 알아볼 수 있는 곳, 폼페이에 대해 두 번에 걸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폼페이로 떠나볼까요? ◀NA▶ 나폴리 남동부에 자리잡고 있던 폼페이는 이 화산 폭발로 커다란 피해를 입고 소멸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내륙(內陸)이 되었으나, 당시에는 베수비오 화산의 남동쪽, 사르누스강(江) 하구에 있는 항구도시였습니다.폼페이가 잿더미가 된 후 1748년 나폴리를 지배하던 프랑..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 ‘리모트워크’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많은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에 전쟁을 치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이 지옥철과 교통체증을 매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원하는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형태인 ‘리모트워크’가 주목받고 있다. ‘리모트워크’란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으로 집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보다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그리고 일하는 시간과 장소를 개인의 자율에 맡기기 때문에 불편함이 줄고 일하는 만족도가 높아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고용주나 기업 입장에선 임차료를 아낄 수 있고, 자유롭게 일하는 것을 ..
과실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화상병, 여전히 확산세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충북 북부지역에 발생한 과수 화상병 확산세가 여전해 농가와 방역 당국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화상병은 사과, 배 및 장미과에 속한 일부 그룹의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전염병으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배와 사과 과수원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과실수의 구제역이라고도 불린다.화상병은 꽃과 나뭇가지를 죽일 수 있으며, 병징은 큰 나뭇가지와 줄기를 둘러싸 그로 인해 나무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최적 조건 하에서는 한 번의 성장 시즌동안에도 전체 과수원을 파괴할 수 있다.충북 북부지역에 발생한 과수 화상병 확산세로 일주일 새 확진 농가가 배 이상 늘었다. 충북은 미생물제를 활용한 과원 소독 등 특별 방제에 나섰다.지난 주말 대비 추가 확진은 1건에 그쳤으나, 의심 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