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교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소수정예 학교 ‘그랑제콜’...폐쇄의 그림자 드리워진 이유는?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프랑스에서 한국계 장관이 탄생해 화제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3월31일 발표한 장관급 인사 3명의 명단에 ‘세드리크 오’, 한국이름 ‘오영택(37세)’씨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디지털 경제 담당 국가비서(장관급)로 한국계 프랑스인이다. 참고로 세드리크 오는 1982년 프랑스에서 유학하던 한국인 아버지와 한국에서 불어 강사를 했던 프랑스인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세트리크 오가 한국계라는 점 외에 한 가지 또 눈길을 모았던 것은 세드리크 오가 ‘그랑제콜’ 출신이라는 사실이다. 그랑제콜은 ‘소수정예 특수대학’으로 세트리크 오는 그랑제콜인 고등상업학교(HEC)를 졸업한 뒤 2006년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후보의 사회당 경선 팀에 참여하면서 본격적.. 정확한 목적이나 구성원 등을 알 수 없는 북한 체제 반대 단체 ‘자유조선’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멤버인 전직 미국 해병대원이 미 당국에 체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간 4월 19일 보도했다.통신은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이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에서 역할을 했는지, 했다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은 별도로 설명하지 않은 채 ‘자유조선’ 소속이라고만 보도했다.‘자유조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김정은 체제에 반대하는 북한의 반정부 단체로 2017년 3월 4일 설립한 임시정부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정확한 목적이나 구성원 등이 미공개된 상태이다.스페인 마드리드의 북한대사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처음에는 ‘천리마 민방위(Cheollima Civil Defense)’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9년 3월 1.. 1200조의 세계 시장 청색 기술, 그 중심에 설 수 있을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과학 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일까. 불과 10년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들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의 10년 후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기술 개발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다.과학 기술은 마술처럼 일어나는 것이 아니 듯, 어딘가로부터 영감을 받아 발전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연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연의 원리를 차용하거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술을 청색 기술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경제 전반으로 확대한 것은 청색경제라고 한다. 대표적인 청색 기술로는 국화과 한해살이 풀 도꼬마리를 보고 만든 벨크로, 물총새의 길쭉한 부리와 머리를 본떠 열차를 디자인해 고속 운행으로 인한 소음을 해결한 신칸센 등이 있다..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4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