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교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의 사회/경제 발전을 이룬 개혁/개방 정책 ‘도이머이’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지난 2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미국과 베트남은 한때 적국이었지만 1995년 국교를 정상화하며 현재 군사적 협력 관계까지 맺고 있고, 북한은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베트남에서 회담이 이루어진 상징적인 의미가 컸다.특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베트남식 발전 모델을 따르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었으며 베트남 총리 경제자문인 레 당 조아인도 북한으로부터 ‘도이머이’에 대한 자문을 요청받은 바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과연 북한이 베트남의 이른바 ‘도이머이‘정책을 도입해 발전을 꾀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급증세...광주시 수영대회 대비 예방 '총력’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국내에서 온천수 등으로 오염된 감염질환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급증세입니다. 강원도 동해 온천 및 수영장 등을 이용한 사람들이 레지오넬라균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지난주 확인된 가운데 해마다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조사한 ‘국내 레지오넬라증 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4~2018년) 약 700명이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연도별 환자 수는 2014년 30명, 2015년 45명, 2016년 128명, 2017년 198명, 지난해 2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어 레지오넬라 폐렴 또는 폰티악 열의 증상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온수기, 에어컨의 냉각탑, 가습기, 온천, 분수 등에.. 27년간의 산불 데이터 분석한 ‘전국산불취약지도’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우리나라는 건조한 겨울 기후 때문에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때문에 이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공간상으로 분석한 지도가 필요한 상황.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전국산불취약지도’를 제작했다. ‘전국산불취약지도’는 전국 지자체별로 산불의 발생, 확산, 피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선별한 산불 취약지도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하 산림과학원)은 1991년부터 2017년까지 27년간 발생한 1만1천643건의 산불 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종합 분석해 위 해당 지도를 작성했다.강릉시 산불 취약지도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 연합뉴스) 산불취약지역의 근거가 되는 산불 취약위험지수는 산불 발생밀도, 침엽수림과의 거리, 인구밀도, 건물밀도, 재해 약자시설 분포, 국가 보호시설 분포..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4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