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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 아이 잡는 잘못된 민간요법, 절대 NO!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30~40대 이상의 성인들은 어린 시절 체하면 손을 따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손을 따는 것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치료 방법이 아니라 하나의 민간요법일 뿐이다.민간요법은 조상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통해서 효과가 있는 것들도 있지만 잘못된 지식으로 오히려 상황을 더 나쁘게 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우리 아이를 잡을 수 도 있는 잘못된 민간요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땀띠가 났을 땐 소금물에 담가라?아기의 피부는 매우 연약하여 짓무르고 땀띠가 나기 쉽다. 이 때 소금물로 아기를 씻으면 땀띠가 낫는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 못된 것으로 소금물은 땀띠로 연약해진 아기 피부에 더욱 자극적이어서 좋지 않다. 또한 땀띠는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땀구멍에 ..
모기를 통해 모기번식을 막는다? 나노기술의 혁명 ‘나노슈즈’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미양] 어떤 것이든 초소형화 시키는 나노 기술. 전 세계가 이 미래 기술에 대한 개발에 한창이다. 그리고 여기 열대성 기후로 매년 모기와의 전쟁을 치르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국가에 나노기술이 적용된 ‘나노슈즈’가 개발되어 화제다. 나노기술(nano-technology)은 난쟁이를 뜻하는 그리스어 나노스(nanos)에서 유래한 용어로 100만 분의 1을 뜻하는 마이크로를 넘어서 10억분의 1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극미세가공 과학기술이다.1나노미터(nm)의 실제 크기는 10억 분의 1m,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만 분의 1, 대략 원자 3~4개의 크기에 해당하는데, 이런 나노기술은 기존의 학문분야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새로운 기술영역을 구축하고 있다.최근 태국의 광고대행..
[지식용어] 감비아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감염병 ‘리프트밸리열’ [시선뉴스 이호] 25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감비아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교민이 ‘리프트밸리열’로 추정되는 감염병에 의해 사망했다며 감비아 및 세네갈 등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 시에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감염시 사망까지 이르는 감염병 ‘리프트밸리열’은 어떤 질병일까? 리프트밸리(rift valley)는 선모양으로 길게 파인 지형을 일컫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이 지형이 케냐에 있고 이 바이러스가 1915년 케냐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에 ‘리프트밸리열’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리프트밸리열바이러스 (출처/위키미디어)‘리프트밸리열(Rift Valley fever virus)’은 부니야바이러스과(Bunyaviridae) 플레보바이러스속(Phlebovirus)의 1종으로 아프리카 중남부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