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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호텔보다 더 좋은 유럽의 초호화 교도소 [세컷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범죄자들이 죗값을 받는 곳, 감시와 구속, 속박이 있는 자유가 없는 곳...우리가 ‘교도소’라는 키워드를 접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이다. 하지만 교도소라는 이름이 가진 선입견을 확 깨트릴 초호화 교도소가 있다. 특히 복지가 잘되어 있는 유럽 국가들의 경우 부족할 것 없는 교도소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범죄자를 교정/교화 하고 있다는데...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까? 첫 번째, 복지국가 노르웨이의 흉악범 교도소 ‘바스토이 교도소 섬’[사진/픽사베이] 대표적인 복지국가 노르웨이는 교도소마저 복지가 가득해 놀라움을 산다. 그 중 살인, 마약, 성범죄 등 흉악범들이 수감되는 ‘바스토이(Bastoy)’ 교도소는 섬 전체가 교도소로 사용되는데 복지와 생활수준이 상당하다.일단 이곳..
[세컷뉴스] 세상 졸린 오후 2시, 낮잠 문화가 있는 나라는?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직장인들이 가장 견디기 힘든 시간, 오후 2시. 점심시간 이후의 배부름과 오후 2시 특유의 나른함은 참을 수 없는 졸림을 유발한다. 낮잠 시간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낮잠이 게으르다 인식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낮잠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나라들도 있다는 사실! 세계의 낮잠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영적인 휴식-스페인의 ‘시에스타(siesta)’만약, 당신이 스페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12시부터 2시 사이에 계획한 관광지, 혹은 식당을 사전에 미리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스페인에서는 12시부터 보통 2시간 (혹은 더 길게) 동안 거리의 거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기 때문으로 스페인의 낮잠 문화, ‘시에스타(siest..
[세컷뉴스] 환상적인 연기호흡, 알고 보니 부부가 출연한 영화 Top3 [시선뉴스 김태웅] 영화를 보다보면 남녀 출연배우간의 연기호흡이 너무나 좋아서 “혹시 이 둘 부부 아니야?”하고 궁금해 지는 작품들이 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실제로 그런 작품들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부부가 출연한 영화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첫 번째, 하비에르 바르뎀 & 페넬로페 크루즈 부부 ‘Loving Pablo’[출처_영화 '러빙 파블로' 스틸컷] 개봉: 2017년 장르: 범죄, 드라마 감독: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배우 하비에르 바르뎀과 페넬로페 크루즈는 스페인의 대표 커플이자 부부로 오래전부터 함께 영화에 출연해 왔다. 그들이 처음으로 같이 출연한 영화는 페넬로페 크루즈의 데뷔작 (1992)이었으며 (2007)에 오랜만에 함께 출연하고 그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2010년 결혼에 골인했다. 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