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가을에 담가 겨울 내내 따뜻한 차로 ‘대추청’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정서적으로 그리고 먹거리가 풍성한 계절 가을이다. 가을 풍부한 먹거리 중 대표 격인 대추. 대추는 한방에서 자양‧강장‧진해‧진통‧해독의 효능이 있는 등 인체에 유용하다. 이런 대추를 제철인 가을에 청으로 담가 놓으면 겨우내 따뜻한 차로 즐길 수 있다.

<오늘의 레시피>에서 가을 맛과 건강 분위기까지 담을 수 있는 ‘대추청’을 요리해보자.

■ 재료

대추 200g, 꿀 450g, 생강 100g, 식초 1~2T(대추 세척)

 

■ 만드는 법

식초를 넣은 물에 대추를 2~3분가량 담가놓는다.

칫솔로 하나씩 문질러 깨끗이 씻어 2~3차례 헹군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대추의 씨를 제거한 후 채를 썬다.

물 1컵에 발라 낸 씨를 강불(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5분)로 끓여 우려낸다.

우려 낸 대추씨 물이 식을 동안 생강 껍질을 벗겨 편 썬다.

대추채와 생강편을 유리병에 켜켜이 눌러 쌓는다

대추 우린 물에서 씨를 건져내고 우린 물을 대추와 생강이 담긴 유리병에 붓는다.

준비된 꿀을 넣는다.

 

■ 오늘의 레시피 Tip!

- 꿀 대신 설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꿀을 넣을 때에는 천천히 넘치지 않도록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