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고기지방의 향과 식감이 풍미를 돋우는 ‘차돌박이초밥’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pro] 회를 먹지 못하는 사람이어도 먹을 수 있는 색다른 초밥, 바로 ‘차돌박이초밥’이다. 차돌박이는 살코기가 두껍고 하얀 지방층과 함께 얇고 가는 근내지방들이 섞여 있어 고소하고 다즙성이 좋다. 여기에 쫀득하게 씹히는 차돌박이의 식감이 초밥의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고기지방의 향이 묵은지와 어우러져 침샘을 자극하는 ‘차돌박이초밥’을 요리해보자.

■ 재료

밥 2공기, 묵은지 1/4포기, 차돌박이 200g, 무순, 고추냉이, 깨소금
배합초: 식초 2T, 설탕 1T, 소금 1/2t
차돌박이 양념: 간장 1T, 설탕 1T, 참기름1T, 다진 마늘 1t, 후추 약간
 
■ 만드는 법
1. 묵은지는 짠맛을 빼기 위해 물에 담가 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 둔다.
2. 1.의 묵은지는 길게 잘라서 준비한다.
3. 따뜻한 밥에 배합초를 넣고 주걱으로 밥을 자르듯 섞어준다.
4. 차돌박이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차돌박이 양념에 재워 둔다.
5. 프라이팬에 달궈지면 재워 둔 차돌박이를 올려 살짝 익힌다.
6. 밥을 한입 크기로 만들고 고추냉이를 바른 후 차돌박이, 무순을 올려준다.
7. 6.에 묵은지를 돌돌 말고 깨소금을 뿌려준다.
 

■ 오늘의 레시피 Tip!
- 묵은지 대신에 명이나물을 사용해도 좋아요. 취향에 맞춰 선택하세요.